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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이코노미스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外
    지정학

    [評천하] 이코노미스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外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26일 오만에서 양국의 협상대표인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세번째 고위급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쟁점은 '우라늄 농축' 허용 여부, 허용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의 허용 범위 문제입니다. 2015년에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측과 합의한 핵협정은 이란에게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면서 농축도는 최대 3.67%, 보유량은 최대 300 킬로그램으로 제한했습니다. 무기는 만들지 말고 대신 원자력발전 등 평화적 이용은 허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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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영국 노동당 대승, 日 방위성 '지휘통제에 AI 활용' 방침 外
    정치군사

    [評천하] 영국 노동당 대승, 日 방위성 '지휘통제에 AI 활용' 방침 外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보수당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BBC는 출구조사에 따라 한국시간 7월 5일 오전 총 하원의석 650석 중 노동당 410, 보수당 144석, 자유민주당 58석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로써 노동당은 14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노동당 대승을 이룬 키어 스타머 당대표는 대학 등록금 무료, 철도, 전기 등의 국유화를 내세우고 급진좌파 정책을 내세웠던 코빈 전 대표와 결별하면서 노동당을 당원이 아닌 국민을 위한 당으로 바꿔냈습니다. 스타머는 노동계급 출신으로 리즈대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오랫동안 변호사로 근무해왔는데 2008년부터는 잉글랜드-웨일스 왕립검찰청의 수장으로 근무했다가 2015년에 뒤늦게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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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지정학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중국이 속속 외교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중국에 접근해서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고 방문 기간 중 친중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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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캐나다, EU 합류 추진 & 북한 각료급 인사 8년만에 방일 外
    지정학

    [評천하] 캐나다, EU 합류 추진 & 북한 각료급 인사 8년만에 방일 外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캐나다에 EU의 '준회원국'(associate member) 가입 절차를 밟도록 공식 초청했습니다. 캐나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여러차례 보임에 따라 미국에 대한 안보적, 경제적 의존을 줄이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 영국과 전통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새롭게 EU에 합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캐나다가 자신들쪽에 합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동북쪽에 위치한 그린란드를 가지고 있는 덴마크로서는 그린란드를 미국의 '야심'으로부터 방어하는데 캐나다의 EU 합류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강경 우익으로 트럼프와 가까웠던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유럽의 독자노선을 상당히 지지하는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사회경제적으로 깊게 연결되어 있는 캐나다가 바로 옆나라인 미국과 연결을 줄여나가고 대신 대서양 반대쪽의 EU와 그 정도 수준의 연결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라는 현실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보는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영연방과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는 EU와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일단 '임기응변'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미국이 '미국 우선정책'을 밀어붙이는 한, 각 지역에서 수평적인 지역 연대 내지 동맹이 새로 생길 것입니다. 중동지역에서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동맹을 맺었는데, 캐나다와 EU의 제휴가 어느 수준으로 발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캐나다가 최근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차세대 잠수함사업을 독일 방산기업에 맡긴 결정에서 이번 EU합류 추진 결정까지 캐나다의 전략적 활로 모색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가 이제는 명확해졌습니다. 미국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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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일론 머스크 수주 내 공직 사퇴" 보도 外
    지정학

    [評천하] "일론 머스크 수주 내 공직 사퇴" 보도 外

    미국의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일론 머스크가 수주 내로 트럼프 행정부 공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머스크는 정부효율부 공동수장으로 정식 각료는 아니지만 고위직을 맡고 있으며, 1년에 최대 130일간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폴리티코는 이 근무 기간이 5월말에서 6월초 끝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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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정치지정학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이 법정에 출두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번 재판은 1심, 2심 등을 거치면서 대선이 있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는 이로써 언론보도의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받게 될 것이고 이를 자신의 선거캠페인에 십분 활용하려 할 것입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반란죄'가 아닌 이상 확정판결로 수감중이라도 대통령선거에 나올 수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후엔 '셀프 사면'도 가능합니다. 재선을 꿈꾸는 트럼프에게 어쩌면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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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베네수엘라 규모 7.5 강진, 인도 Z세대 '바퀴벌레국민당' 시위 外
    지정학

    [評천하] 베네수엘라 규모 7.5 강진, 인도 Z세대 '바퀴벌레국민당' 시위 外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5와 7.2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1만~10만명의 사망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GDP의 1~7%의 경제손실도 예상됩니다.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정권 시기에 유가 상승으로 호경기를 누렸는데, 과거 단층 주택에 살던 많은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이 시기에 새로 지은 고층 건물로 이주했습니다. 이번 강진이 전례 없는 규모의 인명피해를 낳게 될 것이 우려되는 것은 바로 이들 고층 건물들이 쉽게 붕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항구 도시인 라과이라에서 100동이 넘는 빌딩이 단 39초만에 붕괴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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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일본 '마이너스 금리' 탈출, 베트남 권력투쟁 조짐 外
    외교경제정치

    [評천하] 일본 '마이너스 금리' 탈출, 베트남 권력투쟁 조짐 外

    일본의 기준금리가 드디어 마이너스 금리에서 탈출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7년만에 기준금리를 0-0.1%로 인상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완화' 정책은 역할을 다 했으니 이제 통상적인 금융정책을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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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에콰도르 대선후보 피살, 미국의 대중국 투자 규제 外
    정치지정학

    [評천하] 에콰도르 대선후보 피살, 미국의 대중국 투자 규제 外

    남미 에콰도르 조기대선에 출마한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선거 유세를 마치고 이동중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에콰도르는 탄핵위기에 몰린 현 대통령이 지난 5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조기 대선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사망한 비야비센시오는 그동안 8명의 대선 후보중 중위권에 머물고 있었는데 최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깜짝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야미센시오 후보의 '약진'과 이번 총격 테러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언론인 출신의 정치가로 과거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부패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또한 에콰도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콜롬비아,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에콰도르 검찰은 살해 용의자가 총격전에서 다쳐 병원에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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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외교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합니다. 12년만의 방한입니다. 한일관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천황 방한'에 대한 부정적 언급 이후 급격히 나빠졌고 이러한 분위기는 문재인 정부 당시 펼쳐졌던 'No Japan' 운동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랬던 한일관계가 미중 패권 경쟁의 분위기 속에서 중국의 위협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복원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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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조지아 경찰 야당지도자 구금, 트럼프의 족벌주의 인사 外
    외교

    [評천하] 조지아 경찰 야당지도자 구금, 트럼프의 족벌주의 인사 外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두 명의 사돈을 고위직에 임명했습니다. 큰 딸인 이방카의 시아버지 찰스 쿠슈너를 주프랑스 대사에 지명했는데, 이어서 둘째 딸인 티파니의 시아버지 마사드 불로스를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임명했습니다. 트럼프의 족벌주의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된 쿠슈너는 2005년 탈세와 증인 협박 등의 유죄가 인정돼 14개월을 복역한 인물인데, 트럼프는 1기 집권 때 임기를 한 달 남겨놓고 그를 사면했습니다. 또 트럼프는 첫번째 아내였던 이바나에게 모국인 체코 주재 미국대사직을 제안했는데 이바나가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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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미국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확산, 우크라 지원법안 통과 外
    경제외교정치

    [評천하] 미국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확산, 우크라 지원법안 통과 外

    컬럼비아대, 예일대 등 미국 대학들이 반이스라엘 시위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수백명의 시위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컬럼비아대의 샤피크 총장의 4월 17일 미 하원 발언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대학 총장들보다 강한 용어를 사용해가며 대학 캠퍼스에서의 반유대주의 움직임을 비판했고, 컬럼비아대 교수 중 반유대주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몇몇을 공개적으로 거명했습니다. 그의 발언이 전해지자 '가자 연대 농성대'의 시위자들이 컬럼비아대 캠퍼스위에 천막을 세우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18일 저녁 샤피크 총장은 경찰의 캠퍼스 진입을 요청했고, 경찰은 천막을 치고 농성중이던 학생 108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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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미 대선 펜실베이니아 대격돌, 베네수엘라 10월 1일 크리스마스 선포 外
    지정학

    [評천하] 미 대선 펜실베이니아 대격돌, 베네수엘라 10월 1일 크리스마스 선포 外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의 후보의 미국대선 첫 TV토론회가 오는 9월 10일(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ABC 뉴스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양 후보는 현재 선거유세 일정과 선거광고를 펜실베이니아에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9명이나 되는 선거인단을 갖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긴 후보가 지난 12번의 대선에서 10번 승리했고, 현재 두 후보의 지지율은 초박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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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中日대립 악화일로 & 유엔 안보리 '가자평화안' 채택 外
    지정학

    [評천하] 中日대립 악화일로 & 유엔 안보리 '가자평화안' 채택 外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유사' 관련 국회답변에서 촉발되고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관의 "더러운 목을 베어버릴 수밖에" 발언으로 더욱 악화된 중일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 국민들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실상 일본 여행 금지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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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評천하]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부친 하메네이 장례식 불참 外
    지정학

    [評천하]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부친 하메네이 장례식 불참 外

    미국의 공습으로 폭사한 고(故)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6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이란과 이라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안장식은 7월 10일 아침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알리 하메네이의 세 아들이 부친의 관을 지켰고,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아흐마드 바히디가 몇 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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