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MyPage
Magazine
전체보기국제정세경제사회과학문학예술
FeatureBooks
PADO
매체소개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
(주)머니투데이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1 청계한국빌딩 (서린동)사업자등록번호 762-86-02890통신판매업신고 2024-서울종로-0019대표이사 강호병개인정보보호책임자 신택균

COPYRIGHT©MONEYTODAY ALL RIGHTS RESERVED

전체

최신순
  • '남성의 외로움 위기'가 착각인 까닭
    사회이슈

    '남성의 외로움 위기'가 착각인 까닭

    남자들이 외롭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LA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진 게레로Jean Guerrero의 글은 최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남성 외로움 대유행"에 관한 여러 논평 중 하나이다. 논평에서 게레로는 이렇게 단언하고 있다. "외롭다고 인정하는 남자는 거의 없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남자가 외로움을 겪고 있다." 게레로는 "가상 세계", 그리고 가상 세계 속 "포르노그래피와 이데올로기적인 자극제"가 외로움 대유행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
    Slate
    20min
    0
  • 러시아, 총력전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다
    군사

    러시아, 총력전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다

    키이우의 일상이 다시금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울부짖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공격 임박을 알리는 앱의 날카로운 경고음이 도시 전역에서 일상이 되었다. 주유소와 기차역, 쇼핑몰, 사무실,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폭발은 끊이지 않는 일상이 되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수도를 떠나 더 안전한 서부 지역으로 피난을 떠나는 가족들의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The Economist
    11min
    0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길들이기: 동인도회사의 사례
    사회이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길들이기: 동인도회사의 사례

    1788년 2월 13일 정오, 영국 상원의원들이 행렬을 이뤄 웨스트민스터 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의사당 밖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들은 동인도회사의 벵골 총재로서 인도의 상당 부분을 통치했던 인물에 대한 탄핵 재판을 보기 위해 그곳에 모였다. 이는 영국 국가가 마침내 힘을 과시하며 당대 최고 기업 올리가르히, 말하자면 18세기 런던의 일론 머스크와 맞서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New York Times
    14min
    0
  • 최신 암 치료를 받으러 중국으로 날아가는 환자들
    과학경제

    최신 암 치료를 받으러 중국으로 날아가는 환자들

    마이클 월터스(25)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정규직 일자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지난해,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Wall Street Journal
    5min
    0
  •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휴전 2개월 연장", 獨 지방선거 좌우파 급진 정당 약진 外
    외교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휴전 2개월 연장", 獨 지방선거 좌우파 급진 정당 약진 外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국빈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대했습니다. 직접 공항에서 영접했고, 두 사람의 정상회담을 "훌륭했다(great)"고 평가했습니다. 환영사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중국이 "동맹(allies)"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상회담 전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른바 '부산합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미중간 무역전쟁 휴전은 내년 1월 10월까지 연장됩니다. 미국과 중국은 GPU와 희토류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는 '무역전쟁 휴전'을 부산의 김해공항에서 합의했는데, 이번에 2개월 더 유지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1년이 아니라 2개월만 연장하게 된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어느 쪽이 긴 휴전 연장에 반대한 것일까요? GPU는 인공지능(AI) 운용에 필요하며, 희토류는 고성능 모터 등에 필요합니다. 중국은 자국산 GPU와 첨단 반도체를 만들어 미국과 서방에의 의존을 줄이려 하고 있고, 미국 역시 동맹국들과 함께 희토류 공급망을 복원하려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상대방 공급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게 되는 쪽이 '부산 무역휴전'을 깰 것입니다. 트럼프가 국빈방문하는 시진핑을 환대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미국이 휴전 연장에 좀 더 적극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무역휴전을 연장하는데 실패한다면 11월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로서는 어떻게든 미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유가를 포함한 물가가 요동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min
    0
  • 캐나다, 유럽연합 '준회원국'을 향한 대담한 도전
    지정학

    캐나다, 유럽연합 '준회원국'을 향한 대담한 도전

    캐나다와 미국이 양국의 현대사 사상 최악의 무역전쟁에 휘말린 직후, 유럽 정상들의 보안전화에 대서양 건너편에서 걸려온 전화가 울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의 관계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자 힘을 쏟고 있었다. 서방 동맹의 경제적 연결망을 완전히 재구축하려는 대담한 승부수였다.
    Wall Street Journal
    9min
    0
  • 대만은 결국 저항을 포기할 것인가?
    지정학

    대만은 결국 저항을 포기할 것인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즐거워 보이는 일이 드물다. 공식 행사에서 그의 평소 표정에는 지루함과 짜증이 뒤섞여 있다. 마치 다른 곳에 더 흥미로운 일이 있다는 듯하다. 그가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중국 관영 매체에서는 뉴스거리가 됐다.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와의 회담 도중 그가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을 때, 한 보도에 따르면 그 장면은 "관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The Atlantic
    25min
    0
  • 피지컬 AI는 미국 제조업을 구원할 수 있을까
    테크경제

    피지컬 AI는 미국 제조업을 구원할 수 있을까

    조지아주 라파예트에 있는 GE어플라이언스의 약 10만㎡ 규모 조리기기 공장 조립라인에서는 사람과 로봇이 나란히 일한다. 대형 자동화 로봇팔이 전자레인지를 뒤집어 노동자들이 밑면에 배선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며, 함께 속도를 내 15초마다 한 대씩 생산한다.
    Financial Times
    9min
    0
  • 유럽은 이슬람주의로부터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
    사회이슈

    유럽은 이슬람주의로부터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

    모하메드 루이지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무슬림형제단 관계자들의 첫 접근을 받은 것은 13세 때였다. 18세가 됐을 때는 전 세계에 이슬람 통치를 수립하려는 무슬림형제단에 충성을 맹세한 상태였다. 프랑스에서 공부하던 1999년에는 모스크 두 곳에서 무슬림형제단을 대표하게 됐고 릴Lille의 프랑스무슬림학생회 지부장도 맡았다. 루이지에 따르면 자신의 임무는 "이슬람주의를 확산하는 것"이었다. 이슬람이 정부와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가 돼야 한다는 사상이다.
    The Economist
    9min
    0
  • [評천하] 캐나다, EU 합류 추진 & 북한 각료급 인사 8년만에 방일 外
    지정학

    [評천하] 캐나다, EU 합류 추진 & 북한 각료급 인사 8년만에 방일 外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캐나다에 EU의 '준회원국'(associate member) 가입 절차를 밟도록 공식 초청했습니다. 캐나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여러차례 보임에 따라 미국에 대한 안보적, 경제적 의존을 줄이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 영국과 전통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새롭게 EU에 합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캐나다가 자신들쪽에 합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동북쪽에 위치한 그린란드를 가지고 있는 덴마크로서는 그린란드를 미국의 '야심'으로부터 방어하는데 캐나다의 EU 합류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강경 우익으로 트럼프와 가까웠던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유럽의 독자노선을 상당히 지지하는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사회경제적으로 깊게 연결되어 있는 캐나다가 바로 옆나라인 미국과 연결을 줄여나가고 대신 대서양 반대쪽의 EU와 그 정도 수준의 연결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라는 현실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보는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영연방과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는 EU와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일단 '임기응변'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미국이 '미국 우선정책'을 밀어붙이는 한, 각 지역에서 수평적인 지역 연대 내지 동맹이 새로 생길 것입니다. 중동지역에서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동맹을 맺었는데, 캐나다와 EU의 제휴가 어느 수준으로 발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캐나다가 최근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차세대 잠수함사업을 독일 방산기업에 맡긴 결정에서 이번 EU합류 추진 결정까지 캐나다의 전략적 활로 모색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가 이제는 명확해졌습니다. 미국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min
    1
  • [評천하] 독일 선거에서 강경우익 AfD 압승,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시 5000달러씩 지급" 外
    지정학

    [評천하] 독일 선거에서 강경우익 AfD 압승,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시 5000달러씩 지급" 外

    중남미뿐만 아니라 서유럽에도 '블루타이드'가 몰아칠 것 같습니다. 독일의 강경우익 '독일을 위한 대안'(AfD, 이하 독일대안당)이 구(舊)동독 지역인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에서 44.4%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독일대안당이 정부를 구성해 행정을 맡을 절호의 첫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연방정부 집권당인 기독민주연합(CDU, 약칭 기민련)이 17.2%, 전통의 주류 좌파정당인 사회민주당(SPD, 약칭 사민당)이 9.1%, 녹색당이 8.9%, 사회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온 좌파당(Linke)이 8.6%를 받았고, 좌파 포퓰리즘 정당인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이 5.2%를 받았습니다. 자라 바겐크네히트는 경제 문제에서는 매우 좌파적이지만, 젠더나 이민 문제 등에서는 독일대안당과 비슷합니다. 당 창립자인 자라 바겐크네히트(Sahra Wagenknecht)의 이름을 따서 주로 이렇게 부르지만 공식 명칭은 아닙니다. 이 당의 약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쩌면 반(反)이민 이슈에서 좌우파 포퓰리즘 정당들, 즉 독일대안당과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이 제휴하는 날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통을 자랑하는 중도 우파와 중도 좌파의 기민련(CDU)과 사민당(SPD)이 지리멸렬해가는 모습을 보면 독일의 정치 지형도 조만간 큰 변화를 겪을 것 같습니다.
    4min
    0
  • '갱단 천국' 스웨덴의 '범죄와의 전쟁' 4년, 성과는?
    사회이슈

    '갱단 천국' 스웨덴의 '범죄와의 전쟁' 4년, 성과는?

    "5월에는 총격 사건이 없었다."
    Financial Times
    9min
    1
  • 'AI 중앙은행' 엔비디아, 과연 그 대출은 건전할까?
    경제테크

    'AI 중앙은행' 엔비디아, 과연 그 대출은 건전할까?

    전 세계 인공지능(AI)의 상당 부분을 구동하는 반도체를 만드는 미국 기업 엔비디아가 기업가치 1조 달러(1340조 원)에 도달하기까지는 30년이 걸렸다. 2조 달러(2680조 원)에 이르는 데는 단 9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 후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5조 달러(6700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엔비디아는 기업가치가 약 5조4000억 달러(7300조 원)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다. 내년 매출은 거의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2029년이면 연 매출이 1조 달러(13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The Economist
    10min
    0
  • 아프리카를 휩쓰는 중국 AI
    테크지정학경제

    아프리카를 휩쓰는 중국 AI

    우간다의 테크 개발자인 어니스트 므웨바제Ernest Mwebaze는 지난해 자국의 수많은 언어에 맞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어떤 도구가 도움이 될지 미국과 중국의 도구들을 시험했다.
    New York Times
    8min
    2
  • 불타는 시: 래리 레비스의 『회오리와 소용돌이』
    시

    불타는 시: 래리 레비스의 『회오리와 소용돌이』

    『회오리와 소용돌이』(2026)는 래리 레비스(Larry Levis)의 시를 한데 모은 시집으로, 생전에 출간된 다섯 권의 시집뿐 아니라 사후에 출간된 마지막 두 권의 시집까지 아우른다. 레비스가 이 세상에 머문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시집의 방대한 규모는 더욱 인상적이다. 레비스는 50번째 생일을 불과 얼마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편집자 데이비드 세인트 존(David St. John)은—보조 편집자 제임스 시아노(James Ciano)와 L. A. 존슨(L. A. Johnson)의 도움을 받아서—레비스의 시적 유산을 좀 더 거칠고 낯선 에너지가 살아 있는 방향으로 되돌려놓는다. 특히 시들이 추구하는 사유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스스로에게 마음껏 허용하듯 이어지는 일탈을 전면에 부각한다. 이곳에서 살아 넘치는 것은 흠 없이 완결되거나 어떤 반박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것은 풍성하고 강렬하며, 오늘날 우리가 시에 기대하는 여러 가지 취향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또 그만큼이나 많은 취향에 맞서기도 한다.
    LA Review of Books
    10min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