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가 아닌 여성성을 위해 싸우는 여성들
미국 전역의 바와 무도회장에서 젊은 보수 성향의 여성들이 모이고 있다. 그들은 부드럽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중압감이 없는 미래를 위해 잔을 든다. 워싱턴DC 비스트로의 디스코볼 아래에서 '신과 조국God and Country'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홀짝이고, 달라스 리조트의 형형색색 조명 아래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페미니즘의 몰락(fall)"이라 적힌 배지를 달았다. 플로리다 올랜도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는 수영장에서 세례를 받는 이들도 있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대가족과 다자녀를 옹호하는 이들, 즉 '출산 장려주의자'라 자처하는 남성들과의 미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