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아프리카 '제국'

UAE의 아프리카 '제국'

금은 아프리카를 떠나 두바이로 흘렀고, 무기는 반대 방향으로 흘렀다. UAE는 이를 부인한다. 그러나 항만 임차 계약 옆에는 늘 군사기지 협정이 따라붙었다. 상업인가 제국인가, 아니면 그 구분 자체가 무의미한가.
대만은 중국과 싸울 것인가? 대만인들에게 물었다

대만은 중국과 싸울 것인가? 대만인들에게 물었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실리를 챙길 수 있다면 괜찮아요." 굴욕을 감수한 평화는 대만에서 배신인가, 지혜인가. 계엄령 세대부터 민주화 이후 세대까지, WSJ이 만난 대만인들의 답은 놀랄 만큼 엇갈렸다.
자수성가 억만장자들의 시대

자수성가 억만장자들의 시대

정치인들이 억만장자를 때리는 빈도는 2024년의 세 배가 됐다. 그런데 바로 그 사이 상속으로 이룬 부의 비중은 절반에서 4분의1로 무너졌다. 우리가 미워하는 부자는 여전히 같은 사람들일까?
마르셀 뒤샹은 예술을 망쳤는가?

마르셀 뒤샹은 예술을 망쳤는가?

당신이 현대미술에서 혐오하는 모든 것—기술 없는 예술, 설명 없이는 무너지는 예술—의 뿌리에 뒤샹이 있다. 그런데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면 우리는 왜 여전히 '예술'을 따로 두는가?
[評천하] 트럼프 "올해 김정은과 만날 것" 外

[評천하] 트럼프 "올해 김정은과 만날 것" 外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 김여정의 이 문장은 부정이 아니다. 트럼프의 핵보유 인정 시사, 훈련 축소 지시, 그리고 평양을 잇달아 찾은 중국 고위 인사들. 한반도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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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ffairs,
Literary Depth

는 세계 이슈와 문예적 사유가 만나는 공간입니다.
하나의주제로 엮인깊이 있는읽을거리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머지않아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 수 있습니다. 소수 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군 주류에서도 나오는 전망입니다. 대만은 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이념 대립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갈라섰고, 반세기 만에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남북관계와 양안관계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공산주의 이념을 추종하는 권위주의 국가와 단호히 절연하고 거리를 두는 게 당연해 보이는데 여전히 민족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게 그 중 하나죠. 정치군사적으로는 미국에 가까운데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가깝기 때문에 중국과 척을 지면 안된다는 분위기도 있고, 심지어 미국을 불신하는 반미적 분위기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같은 상황이 대만에서도 벌어진다면, 동북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들 이 전쟁에 한국도 휘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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