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연합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이슬람혁명수비대 최고위 사령관 등 안보 지도부가 일제히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습을 둘러싸고 미·이 양국의 전쟁 목표에는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됩니다.이스라엘은 이슬람 정권의 붕괴를 의미하는 '레짐 체인지'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이슬람정권의 교체 없이는 이란과의 적대 관계 해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하메네이 타격의
이면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정보 지원과 이스라엘의 정밀 유도 무기 타격이 있었으나,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은 이스라엘의 정보 당국으로 분석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수년 전부터 테헤란의 교통 카메라와 CCTV를 해킹해 실시간으로 거리 정보를 수집하는 등 광범위한 기술 정보(테킨트·TECHINT)와 인적 정보(휴민트·HUMINT)를 통해 이란 내부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