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구상에서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말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하며, 이는 미·중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정책을 심층 분석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봉쇄'를 노리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과 전 세계 '세력권'을 분할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는 1950년 '애치슨 라인'의 역사적 경험에서 비롯된 미국의 외교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