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76조 사업으로 철도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독일, 176조 사업으로 철도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때 정교함의 상징이었던 독일 철도가 '자조적 블랙유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낡은 선로를 전면 재건하기 위해 전국에 공사판이 열렸고, 승객들은 극심한 연착의 늪에 빠졌습니다. 수십 년의 투자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독일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월드컵은 잊어라—문화의 로컬화가 시작됐다

월드컵은 잊어라—문화의 로컬화가 시작됐다

거대 플랫폼의 확산이 가져온 진짜 결과는 전 세계적 동질화가 아니라, 미국의 지배력 약화와 '로컬 문화'의 대두였습니다. 기술이 도리어 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를 거꾸로 뒤집어버린 이 기묘한 문화 역행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시간은 중국 편인가? 대만을 둘러싼 장기전

시간은 중국 편인가? 대만을 둘러싼 장기전

미국의 대만 안보 공약이 흔들리는 지금, 중국은 오히려 전면전 대신 '시간'을 무기로 숨통을 조이는 장기전을 택했습니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대만을 굴복시키려는 중국의 기묘한 인내 전략은 과연 통할까요?
중남미가 점점 우파 정부로 물든다

중남미가 점점 우파 정부로 물든다

미국의 군사적·경제적 영향력 아래 중남미의 이념 지도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강요된 굴복부터 안데스의 긴축 시위까지. 올 10월 브라질 대선은 마지막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評천하] 베네수엘라 규모 7.5 강진, 인도 Z세대 '바퀴벌레국민당' 시위 外

[評천하] 베네수엘라 규모 7.5 강진, 인도 Z세대 '바퀴벌레국민당' 시위 外

베네수엘라를 덮친 7.5의 강진은 임시정부와 그 뒤의 트럼프에게 내정 간섭의 정당성을 증명할 시험대가 됐습니다.
01
05

Global Affairs,
Literary Depth

는 세계 이슈와 문예적 사유가 만나는 공간입니다.
하나의주제로 엮인깊이 있는읽을거리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머지않아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 수 있습니다. 소수 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군 주류에서도 나오는 전망입니다. 대만은 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이념 대립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갈라섰고, 반세기 만에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남북관계와 양안관계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공산주의 이념을 추종하는 권위주의 국가와 단호히 절연하고 거리를 두는 게 당연해 보이는데 여전히 민족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게 그 중 하나죠. 정치군사적으로는 미국에 가까운데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가깝기 때문에 중국과 척을 지면 안된다는 분위기도 있고, 심지어 미국을 불신하는 반미적 분위기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같은 상황이 대만에서도 벌어진다면, 동북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들 이 전쟁에 한국도 휘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카카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