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정치가 극단주의 대신 실용주의로 선회하는 까닭
이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은 테러리스트들이 12월 14일 시드니에서 열린 유대교 종교 행사를 공격하기 일주일 전,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외교 컨퍼런스에서 연설했다.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어울린 직후 정장과 붉은 넥타이 차림을 한, 과거 이슬람국가 시리아 지부를 창설했던 알샤라 대통령은 컨퍼런스에 모인 고위급 인사들에게 시리아가 이웃 이스라엘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문제의 근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