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창간된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 경제지. 특유의 분홍빛 종이가 트레이드마크로 웹사이트도 같은 색상을 배경으로 쓰고 있을 정도입니다. 중도 자유주의 성향으로 어느 정도의 경제적 지식을 갖고 있는 화이트 칼라 계층이 주 독자층입니다. 2015년 일본의 닛케이(일본경제신문)가 인수했습니다.
해당 매체 기사 수, 총 59건
대표 기사
경제
테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재무부터 기업 구조까지 수상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
선명한 오렌지색 소포 더미에 둘러싸인 유튜버 호프 앨런은 얼떨떨하다. "테무가 시장을 휩쓸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Financial Times
11min
경제
정치
기업 구조조정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컨설턴트 안드레아스 뤼터는 모든 것을 겪여봤다. 닷컴 버블, 9/11 테러, 글로벌 금융 위기, 유로존 위기, 코로나19까지. "하지만 지금 독일 재계에선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상황입니다." 알릭스파트너스 독일 지사 대표인 뤼터가 말했다.
Financial Times
10min
전체 기사
최신순
경제
세계는 점점 더 분열되고 복잡해지고 있지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 바로 도널드 트럼프에게만 집착하는 것 같다. 새해에 대한 모든 전망은 트럼프가 세계 경제와 시장 트렌드를 좌우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Financial Times
10min
지정학
트럼프 2.0이 만들 2025년 국제정세 5가지 시나리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1월 20일에 열린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이 개막하는 날과 같은 날이다.
Financial Times
9min
시각예술
윌리엄 모리스의 실내장식만큼이나 참으로 영국적인 것이 있을까? 19세기 영국 미술공예운동Arts&Crafts movement을 일으켰던 모리스가 창안한 호화롭고 반복적인 패턴은 영국 고유양식의 표상처럼 세계에 알려져 있다. 그의 디자인은 생전에는 모리스 앤드 컴퍼니사Morris & Co's의 벽지와 가구 장식직물로 대중화되었고, 1960년대 저작권이 소멸된 이후 전 세계에서 대량으로 복제되고 있다.
Financial Times
6min
지정학
지난 일요일, 압델 라흐만은 지난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부패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후 시리아의 악명 높은 사이드나야 교도소의 비좁은 감방에서 15년 형을 살고 있었다.
Financial Times
6min
경제
테크
138차례의 화상회의 끝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분야의 일본 최고 전문가들은 마침내 계획을 수립했다. 반세기 만에 이루어질 국가 최대 규모의 산업 부활을 위한 청사진이었다.
Financial Times
9min
경제
2023년 봄 스탠퍼드대학교 박사 과정을 중퇴한 지 한 달 만에 데미 궈Demi Guo와 그의 친구 첸린 멍Chenlin Meng은 자신들의 스타트업으로 500만 달러(65억 원)를 유치했다.
Financial Times
9min
경제
정치
기업 구조조정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컨설턴트 안드레아스 뤼터는 모든 것을 겪여봤다. 닷컴 버블, 9/11 테러, 글로벌 금융 위기, 유로존 위기, 코로나19까지. "하지만 지금 독일 재계에선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상황입니다." 알릭스파트너스 독일 지사 대표인 뤼터가 말했다.
Financial Times
10min
정치
그의 첫 임기는 공화당 주류에 크게 의존했다. 하지만 이제 트럼프 이너서클은 여러 억만장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우파' 이념으로 무장되어 있다.
Financial Times
7min
경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감독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규모를 설명하기 위해 제리 인제릴로는 사무실 창문 너머 건설 현장 위로 우뚝 솟은 크레인 숲을 가리킨다.
Financial Times
9min
경제
정치
아스피린, 미용티슈, 향이 첨가된 팝콘 한 봉지, 다이어트 콜라 한 병 등이 전형적인 달러스토어 쇼핑 목록이다.
Financial Times
8min
지정학
1996년 빌 클린턴이 베냐민 네타냐후와 첫 공식 회담을 가진 후, 그는 보좌관을 향해 말했다. "빌어먹을 도대체 누가 초강대국이야?"
Financial Times
6min
사회이슈
지정학
길라드 콘골드가 10월 7일 그의 아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없다. 야헬과 나베의 아버지이자 아디의 남편인 탈 콘골드(39)가 하마스에 의해 베에리 키부츠에서 납치되었다는 것. 다행히도 부상을 입지 않았고, 옷을 입고 있었으며, 차 트렁크에 밀어 넣어졌고, 그 후 가자에서 이스라엘 인질의 운명인 지옥으로 사라졌다는 것. 이 정도 뿐이다.
Financial Times
9min
시각예술
견고한 윤곽의 세잔과 부드러운 터치의 르누아르, 그들의 동행
"세잔이 옳다면, 나 또한 옳다." 마티스는 자신의 예술적 방향에 대해 신념이 흔들릴 때 이렇게 마음을 다잡곤 했다. 르누아르를 돌아보기도 했다. "르누아르는 지금껏 누구보다 누드화를 아름답게 그렸다. 우리는 르누아르 덕분에 생명력이 결핍된 메마른 추상으로부터 구원받았다."
Financial Times
6min
사회이슈
경제
2024년 3월, 채소를 키우는 농부 플로랑 세반은 삽을 내려놓고 파리로 가서 대규모 농민 시위에 합류했다.
Financial Times
9min
외교
중국 스파이 풍선이 미국 상공을 비행한 지 3개월 후, 중국과의 관계가 1979년 수교 이후 최악의 상태에 이른 시점에서 제이크 설리번은 자신만의 은밀한 임무에 착수했다.
Financial Times
10min